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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태풍 이겨낸 우정!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31일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관내 장미재배를 하는 나승택(57세)씨 농가의 하우스가 강풍으로 13동 중 6동의 비닐이 찢어지고 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극심하여 대가면 1955년 출신 을미생 동갑계 모임(대표 배창곤, 13명)에서 복구활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 GBN 경북방송

을미생 동갑계 회원들은 대부분 참외농사를 하는 농민으로 농가마다 조금씩의 피해는 있지만 가장 피해가 심한 친구를 돕기 위하여 모든 일을 제쳐놓고 옥화리에 모여 하우스 동마다 적정인원을 투입 작업을 실시했다.


ⓒ GBN 경북방송

대형 연동하우스로 하우스 2층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해야 하므로 1층에서 사다리를 타고 복구자재를 올려 주는 등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도 못 낼 일을 동갑 친구들이 각자 맡은 작업을 부지런히 추진하여 8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태풍피해 철근과 비닐을 원상복구 완료했다.


ⓒ GBN 경북방송

나승택씨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하우스 피해를 접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친구들과 이웃분들이 앞장서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온 힘을 들여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솔선수범하여 힘든 이웃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가면장은 “친구나 이웃끼리 서로 도와주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널리 파급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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