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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첫 벼 베기, 수확의 첫 기쁨!

- 영천시 범어동 권병혁 농가-
최지은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04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천쌀 수확이 영천시 남부동 범어들에서 지난 3일 올해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실시되었다.

첫 벼 베기를 실시한 범어동 권병혁 농가는 지난 5월 20일 4,000㎡(1,200평)의 논에 흑미의 한 품종인 흑향미를 이앙 했으며, 110일여만에 올해 영천시에서는 처음으로 2,000㎡(600평)의 벼를 수확하게 되었다.


ⓒ GBN 경북방송

신윤철 남부동장은 “초여름 가뭄과 8월의 잦은 비 등 날씨가 좋지 않아 벼 재배농가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체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작 이상의 수확을 전망하고 있다”고 했으며,

권병혁 농가는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벼를 적정온도에서 건조, 가공하여 햅쌀을 추석전에 부산, 울산, 대구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흑향미는 알이 약간 검붉으며 구수한 향이 나고, 비타민 B, E 등의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인병과 여성미용에도 효능이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쌀이다.
최지은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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