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무원, 매월 5일은 ‘5감사 나누는 날’
- 포항시 공무원 5일 소중한 사람들에게 5감사 엽서 발송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06일
포항시는 5일 전직원이 세 번째 ‘5감사 나누기’를 실천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5일을 ’5감사 나누는 날’로 정하고, 이날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동료, 친구, 민원인께 평소 마음속으로 느껴왔지만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5감사 엽서’는 5가지 감사를 적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 엽서로 가족이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5가지 감사한 내용을 적어 퇴근길 로비에 설치된 빨간색 행복우체통에 넣으면 며칠 후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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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지원과 이복길 담당은 “지난달 아내에게 감사의 엽서를 써서 보냈더니 아내로부터 ‘당신이 보낸 감사엽서를 받고는 눈물이 날 뻔 했어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열심히 살아와줘서 고마워요’라는 문자를 받아서 가슴 뭉클 했다”라며 “이번 달에는 아들과 딸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감사엽서를 적어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직원 100감사 공모를 실시하여 109편이 응모됐으며, 그중 14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사연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액자로 만들어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추가 제작하여 입상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공모전 결과 감동적인 사연이 많이 응모돼 연말까지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100감사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직원 중에 100감사를 써서 부모님께 드렸더니 읽으시는 내내 계속 눈물만 흘리시더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며 “감사는 직접 표현해 보면 주변의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감사나눔 운동을 통해 감동적인 체험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갈수록 포항이 더욱 행복한 도시로 변해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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