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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시아 빙하를 뚫고 야쿠티아 맘모스가 천년의 고도 경주에 오다!

맘모스 경주 특별체험전, “Hello, 맘모스! 2012”
보문단지 내 아리원뮤지엄, 2013년 2월말까지 전시 예정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1일
(주)경주문화관광개발이 주관하는 “Hello, 맘모스! 2012”가 경주보문단지 내 아리원뮤지엄에서 ‘야쿠티아 맘모스의 시작과 발견, 그리고 부활’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27일부터 2013년 2월말까지 7개월 동안 전시되고 있다.

아리원뮤지엄 특별전시관 1층에서는 ‘야쿠티아 맘모스의 시작’을 주제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시 전체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고대어류들이 맘모스의 세계로 안내하는 바닥 인터렉티브, 맘모스들이 전하는 메시지 인터렉티브, 4D로 만나는 맘모스 체험존이 준비돼 있다.

계단을 따라 2층을 오르면 실제 스켈레톤으로 만나는 야쿠티아 맘모스 전시 체험존과 맘모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털코뿔소와 고대 동물 유물전시 체험존, 고대 맘모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유물전시, 그리고 맘모스의 땅, 야쿠티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전시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어 맘모스 IT체험존이 있는 3층에는 빙하속에 갇혀 있는 맘모스를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다. 아울러 터치스크린으로 맘모스를 발굴해 부활시키는 디지털 발굴전과 사진을 찍어 직소퍼즐을 완성해 보는 셀카퍼즐존, 얼굴인식을 통해 맘모스가 되어보는 증강현실 체험 공간이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일한 냉동상태로 보존된 유카기르 맘모스가 전시되고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맘모스는 포유류 장비목에 속하는 멸종동물로 크게 휜 엄니와 긴 털이 특징이다. 키는 3.5m~4.5m 가량이고, 어깨에는 커다란 혹이 있었다. 현생의 장비목과 크기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온몸에 털이 있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맘모스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면서 멸종했지만 브란겔랴섬의 난쟁이 맘모스는 기원전 1700~1500년경까지 살아 있었다. 북동러시아와 북아메리카, 동아시아에서 현재 맘모스의 시체, 어금니, 상아가 발굴되고 있다. 맘모스의 멸종은 인류의 사냥 또는 빙하기가 끝난 기후의 감염성 질병에 의한 것 등 다양한 설이 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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