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기술 동티모르 등 5개국이 배워
-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기술’ 전수 요청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4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13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부탄, 스리랑카, 필리핀 등 5개국 농업연수생 13명이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기술연수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postharvest) 기술은 수확한 농산물이 생산자의 손을 떠나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되는 전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부패를 방지하여 상품의 품질을 보존하고 손실을 줄여 유통 판매기간(shelf life)을 연장시키기 위한 각종 관리 기술을 총칭하는 것이다.
|  | | | ↑↑ 동티모르_등_5개국_농업기술_전수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농업연수생(동티모르 Antonio Vicente Pereira 등 13명)은 농업기술원의 주요 연구현황 설명을 듣고 농산물가공센터, 식물공장, 원예작물 연구시설, 인터넷방송 등을 둘러보고 “경북농업의 발전과정을 연수생들의 국가실정에 잘 접목한다면 열악한 농업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글라데시 사마드(Md Abdus Samad)씨는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항상 식량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밀의 경우 매년 200만 톤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우수한 선진 농업기술을 이전한다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동티모르_등_5개국_농업기술_전수 | | ⓒ GBN 경북방송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등 5개국의 기술연수단 방문을 계기로 개도국의 풍부하고 유용한 농업유전자원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업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또한 기아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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