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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경주개 동경이 보존육성 지원 협약 체결

동경이보존협회와 상호교류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7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이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있는 경주개 동경이 보존 육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방폐공단은 17일 본사 수란실에서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경주개동경이 보존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 체결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도 참석해 경주개 동경이 육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경주 시민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경주 토종견인 동경이의 보존 육성은 물론 동경이가 경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게 된다.

공단은 본사 사옥에서 동경이를 직접 사육하는 것은 물론 품평 페스티벌 지원, 동경이 심볼 마케팅,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경이를 대내외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경이는 삼국사기 등에 신라시대 이전부터 경주지역에서 사육되다일제시대 학살로 멸종위기에 몰렸으나 경주시가 2006년부터 사육시설 건립 등에 예산을 지원해 혈통을 복원, 현재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있다.

동경이는 고려시대 경주의 지명인 동경(東京)에서 사육하는 개라는 의미의 이름으로 국어사전에도 ‘경주에 살고 있는 꼬리 짧은 개를 동경이, 동경개라 한다’고 기록돼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토종견은 진돗개, 삽살개 2종 뿐이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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