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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전 세계 64개국 한인경제인 1000여명 참석 예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중소기업 수출증진 기대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8일
세계한인무역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개최 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4개국 119개 지회 한인경제인, 국내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996년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짝수 해는 국내에서 홀수 해는 해외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6차 대회에서 차기 개최지를 경주로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발전』을 주제로 세계 교포 무역인 및 지역 중소기업 간의 상호 교류확대, 참가자 간의 교역수주 및 상담 추진, 투자 및 교역을 통한 국내기업 및 상호 거주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전 세계에서 온 한인경제인을 바이어로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국내 기업의 수출부진과 경제성장률 저하가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에게 수출증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은 해외한인기업의 CEO로만 조직된 단체로 성공한 한인경제인들의 높은 구매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유치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지역기업의 참여와 보문단지 내 교통, 숙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회장 권병하)는 대한민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이는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 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통상부(현 지식경제부)와 KOTRA 지원으로 조직되었다.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후 현재 전 세계 64개국 119개 지회 정회원 6,500여명(차세대 회원 12,500여명)으로 구성된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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