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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경주 방폐장 국외 안전성점검 결과 발표

핀란드 S&R, Fortum사 5개월간 안전성점검 결과 ‘경주 방폐장은 안전’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8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경주 방폐장의 암반조건 변화 및 지하수량 증가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과 관련 경주시, 시의회, 시민단체 등에서 요구했던 국외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성점검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방폐공단은 경주 방폐장과 가장 유사한 동굴처분형 방폐장인 핀란드 올킬루토 방폐장 건설 경험이 있는 핀란드 S&R사와 Fortum사를 해외자문사로 선정해 약 5개월간 안전성점검을 수행했으며, 17일 최양식 경주시장에 이어 18일 경주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국외전문기관의 안전성 점검 결과를 설명했다.

방폐공단은 “경주 방폐장의 실제 지반조건과 지하수 발생량 증가 등 수리지질 조건을 반영하여 구조물의 안정성과 지하수 유동변화를 집중 점검한 결과 경주 방폐장은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하수 이동특성은 지하수량이 증가했음에도 인허가 당시 평가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방폐공단은 공기연장의 주된 요인인 암반과 지하수량 증가가 방폐장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암반등급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던 1, 2번 사일로를 포함한 6개 사일로는 안전하게 굴착이 완료됐으며, 8월말 기준 종합공정률은 90.89%, 지하시설 공정률은 약 80.60%라고 전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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