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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월성원전환경감시센터 이병일 전 소장 기자회견

감시기구 5년을 뒤돌아보며...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09월 21일
9월 21일 오전11시 경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월성원전환경감시센터 이병일 전 회장이‘감시기구 5년을 돌아보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병일 전 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감시기구는 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 방사능을 모니터링하는 지역의 유일한 민간기구이며, 감시기구를 포함한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을 지향하고자 했다.”며, “원전과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피할 수 없는 갈등과 불신의 구조적 원인이 존재한다. 원자력에 대한 지역 정서의 바닥에는 원전에 의한 편익의 비대칭과 지역 지원 사업의 비형평성에 대한 불만이 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그런 과정에서 센터소장으로서 지적받을 부분도 있다고 자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원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 사실 그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기 매우 어렵다며, 감시기구의 환경 방사능 분석 결과 발표도 이런 현실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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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회적 맥락을 잘 정의하고 관련 기관과의 현실 공유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감시기구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이다. 이를 위해서 감시기구는 스스로 상식, 원칙 그리고 절차를 바탕으로 하는 신뢰를 중시하고자 했으나 최근 발생한 일련의 상황들은 이와 거리가 있어 보인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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