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6 12:53: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경주소방서 조금만 주의하면가을철 등산을 즐겁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0월 11일
ⓒ GBN 경북방송

무덥던 한여름도 어느덧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다. 올해 단풍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중·하순경에, 남부지방은 10월말에서 11월 상순경에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보되어 10월부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립공원 탐방객 3,971만명 중 10월은 전체의 15.8%인 328만명으로 단풍철 행락객과 등산객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 3년간(2009-2011) 국립공원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10월이 16.2%(273명)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8월 11.0%(185명), 9월 10.7%(181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2009-2011) 국립공원 안전사고 중 사망자(73명)는 추락사 39.7%(29명), 지병 37.0%(27명), 익사 9.6%(7명) 등이며, 부상자(1,613명)는 골절 32.0%(516명), 상처 17.2%(298명), 경련 12.1%(102명), 탈진 8.3%(51명) 등으로 대부분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에 의해 주로 발생했다.

처음 등산하는 사람이라면 준비물을 철저하게 챙겨야 한다.

등산장비는 한번 사면 최소 몇 년씩 사용하므로 처음 구입시 부담이 없다면 좋은 것으로 준비해야하고, 경험 많은 사람으로부터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산에 오를 때보다 내려 갈 때가 부상우려가 더 많다. 가파른 길을 급하게 뛰어내려오면 무릎에 무게가 가해져 무릎연골 손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첫 산행은 3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며, 가능한 배낭의 무게를 줄이고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 산을 내려올 때는 터벅거리지 말고 평소보다 무릎을 더 구부린다는 생각으로 탄력 있게 내려와야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중년기의 산행에서는 산에 오르는 속도를 조절해야 하며 동료들과 대화를 하며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며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나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서는 물도 좋지만 오이, 당근, 귤을 준비하면 수분과 동시에 비타민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산행 중 안전수칙으로는
첫째, 산행 전에 산행코스, 난이도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고, 될 수 있으면 단독 산행을 피한다.
둘째, 출입금지구역(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샛길 등)은 출입하지 않는다.
셋째, 기상특보 때는 산행을 금하고, 이동 중인 탐방객은 빨리 하산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넷째,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절대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는다.)
다섯째, 산행 전후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계절별로 장비와 복장을 갖추도록 한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 꼼꼼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0월 1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