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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 읽기(77)-우리 모두가 장애인입니다.

논 어(선진편 3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15일
지난 9일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제20회 경상북도 지체장애인
지도자 대회가 있었습니다. 23개 시군에서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몸은
다소 불편하지만 표정은 맑고 밝았습니다.

행사에 앞서 있었던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님의 특강은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습니다.

불멸의 여인 오드리 헵번은 한 손은 자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다른 한 손은 남의 눈물을 닦는 손으로 은혜와 사랑에 쓰라고 했습니다.

자살을 결심한 청년에게 목사님이 1주일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1주일간 독거노인에게 연탄 배달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일을 마치고
“열심히 일을 했더니 노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감사 했으며, 남을 위한
베품을 알고 나서 죽을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또 창세기에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여, 내가 그를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라는 구절이 있듯이 부부는 서로 도울 때 행복합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에게 사랑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즐겁게 산다고 학자들이 말합니다.

세계를 뒤덮은 한류바람인‘강남스타일’도 노래와 춤으로 실행 되었으
니 노래가 되었습니다. 노래로 불리워지지 않았으면 악보에 그친 것과
같이 감사(感謝)는 표현하지 않으면 감사가 아니고,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또 법정 스님은 “지금 이 순간 살아서 존재
하고 숨 쉬는 일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경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 옆의 작업장에는 장애인 여럿이 바쁘게
일을 합니다. 그들의 해맑은 얼굴에는 장애라는 단어를 찾을 수가 없습
니다. 그리고 지하 작업장에서 봉제 기술을 배우는 장애인들의 눈망울과
손길은 진지함 바로 그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의 눈에 보일 때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헬렌켈러, 베토벤, 노벨, 뉴턴, 파스칼, 루즈벨트
스티븐 호킹 등 세계를 움직인 많은 사람들도 바로 장애인이었습니다.

이 땅의 장애인 모두가 시련을 당당하게 이길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장애인과 늘 함께하며, 장애인이 불편함이
없는 복지천국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GBN 경북방송


논 어(선진편 3)

제7 장 : 세상일은 상황에 맞게 처리해야 한다.
顔淵死 顔路請子之車 以謂之槨 子曰 才不才 亦各言其子也 鯉也死
안연사 안로청자지차 이위지곽 자왈 재부재 역각언기자야 리야사

有棺而無槨 吾不徒行 以謂之槨 以吾從大夫之後 不可徒行也
유관이무곽 오부도행 이위지곽 이오종대부지후 불가도행야

안연이 죽자 안로,가 공자의 수레로 덧관을 만들자고 청하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자식이 소중한 것은 마찬가지다. 내 자식 리가 죽었을 때에도관만 있었지 덧관은 없었다. 걸어 다니면서까지 덧관을 만들어 주지 못한 까닭은 내가 대부의 말석을 지낸 몸이라 걸어다닐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제8 장 : 제행이 무상하다.
顔淵死 子曰噫 天喪予 天喪予
안연사 자왈희 천상여 천상여

안연이 죽자 공자께서 탄식하셨다. “아,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

제9 장 : 성현도 사람이다.
顔淵死 子哭之慟 從者曰 子慟矣 曰有慟乎 非夫人之爲慟 而誰爲
안연사 자곡지통 종자왈 자통의 왈유통호 비부인지위통 이수위

안연이 죽자 공자께서 곡을 하시는데 지나치게 애통해 하셨다. 모시고 갔던 사람들이
“선생님께선 지나치게 슬퍼하셨습니다.“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지나치게
슬퍼했다고? 그럼 그를 위해 애통해 하지 않으면 누굴 위해 애통해 한단 말인가?”

안연의 부친으로 공자의 제자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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