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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송영훈&가을낭만’선보인다

25일 오후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첼리스트 송영훈 협연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2일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가을을 닮은 선율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제121회 정기연주회 “송영훈 & 가을낭만” 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취임연주회 이후 이현세 지휘자가 이끄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연주회로 첫 연주회에서 보여준 포항시민의 관심에 보답하고 사랑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열린다.


ⓒ GBN 경북방송
포항시립교향악단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Antonin Dvora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와 “스트라빈스키 불새 조곡(Igor Stravinsky The Firebird Suite(1919))”, “보로딘 폴로베츠인의 춤-이고르공 중에서(Alexander Borodin Polovtsian Dances from Prince Igor)”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협연자로 출연하는 송영훈은 9세 때 이미 서울시향과 협연하고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주최 콩쿠르 1위, 퀸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 솔리스트 선발 대회 1위 수상 및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한국 대표 첼리스트.

ⓒ GBN 경북방송


또한 문화나눔 프로젝트 “해피 뮤직스쿨”에서 클래식 음악교육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로 클래식 계의 꽃미남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기도 하다.

첫 번째 곡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Antonin Dvora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는 19세기 후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 브람스의 극찬을 받으며 영국의 첼리스트 줄리어스 해리슨이 “나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이 낭만음악이라는 넓은 정원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꽃이라 생각한다”며 경의를 표할 정도로 1896년 런던에서 초연한 이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로 협주곡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두 번 째 곡인 스트라빈스키 불새 조곡(1919)(Igor Stravinsky The Firebird Suite(1919))은 러시아의 동화작가 아파나시예프의 동화를 소재로 만든 발레 작품으로 1910년에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바 있으며 당시 무명이었던 스트라빈스키가 발레음악을 맡음으로서 일약 주목받는 존재가 된 작품이다.

세 번째 곡은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이고르공 중에서(Alexander Borodin Polovtwsian Dances from Prince Igor)는 동양적이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경쾌한 리듬이 잘 어울러져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첼리스트의 송영훈과의 만남, 오페라와 발레를 아우르는 경쾌하고 화려한 선율을 선사할 이번 정기연주회가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지정석, 천원으로 입장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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