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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독도의 달(10월) 맞아 ‘안용복예술제’ 막 올려, 뮤지컬‧음악회

독도와 안용복.. 예술 혼으로 부활하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2년 10월 23일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울릉읍 한마음회관에서 “제3회 안용복 예술제”를 개막하고 울릉도와 독도에서 1박 2일간의 문화예술 축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개막일에는 “극단 로얄시어터”가 창작한 뮤지컬 “독도는 우리 땅이다”와 가곡 공연을 갖고 가수 정광태가 특별출연해 국민애창곡인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를 예정이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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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5일은 독도 물양장에서 “동해 용 그리기” 퍼포먼스와 35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출연하는 “독도음악회”를 연다. 이날은 여객선으로 도착한 탐방객 200여명이 한복디자이너 한혜자씨가 제작한 강치(독도 바다사자)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한다.

안용복예술제는 17세기말(조선 숙종)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에 까지 와서 고기잡이를 하는 것을 본 안용복이 민간인 신분으로 2차례나 일본으로 건너가서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문서를 받아낸 안용복의 나라사랑 정신과 용감한 행동을 기리고 계속 이어가기위해 매년 “독도의 달”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안용복 사건 이후 일본 에도 막부는 자체 조사 결과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확인하고 일본 어부들의 “울릉도‧독도 출어 금지령“을 내렸다.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그후 철종 때까지 100여 년 동안 발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안용복의 공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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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는 두 말할 필요 없는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로 이어주는 구심체이며, 민족의 자존 그 자체이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호시탐탐 독도를 노리는 이웃이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하고,

“17세기말, 안용복은 독도를 지키는 것이 누구의 소임인가를 가리지 않았으며,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도 않았다. 그가 그랬던 것처럼, 이 예술제를 통해 독도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독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되새겨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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