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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 당부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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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성질환에 대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제3군 감염병으로 사람의 피부상처를 통해 전파되고 발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9~11월에 농촌지역 야외작업자들이나 밤, 도토리줍기, 텃밭가꾸기, 등산을 하는 도시주민들에게 발생한다.

특히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털진드기와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2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두통, 발진, 복통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논이나 밭에서 작업 시 반드시 긴 옷, 마스크, 장화, 장갑, 토시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 기피제를 작업복에 뿌려 해충 접근을 막아야 한다.

또 작업 중 풀숲에 앉거나 눕지 말고 야외 작업 후 반드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작업 후 고열과 두통 등을 동반한 감기증상이 오거나 벌레 물린 흔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며 환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실시 및 해충기피제 배부 등 예방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은 지난해 전국 5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경북도는 300여명, 포항시에서도 16명이 발생했으며 올들어 벌써 7명의 환자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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