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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에 매료!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9일
포항시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에 매료!
ⓒ GBN 경북방송

포항의 자매도시인 수원의 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음악회가 포항시민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가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2012년 2월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의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권혁주, 피아니스트 임동민, 조성진, 소프라노 박지현, 바리톤 서정학과 함께 제주, 대구, 창원, 부산, 울산, 광주, 전주, 태안에서 순회음악회를 진행하였으며, 자매도시 포항에서 그 화려한 피날레의 대미를 장식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페라 <카르멘-투우사의 노래>, 아리아리랑, 영화 <여인의 향기 중 탱고> 등 귀에 익숙한 곡을 실력파 소프라노 박지현, 바리톤 서정학의 세련되고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친숙도를 높이고, 역시 널리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을 다양한 경험 및 훌륭한 지휘자를 바탕으로 세계적 비상을 꿈꾸는 수원시립교향악단답게 카타르시스와 환희에 가득찬 열정적이고 강렬하게 연주해 감동과 환호에 가득찬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중을 매혹시키고 숨조차 쉴수 없게 하는 마법을 노래하는 연기자(Craig Dewar Grahmstown)”라는 극찬의 주인공 소프라노 박지현이 러시아적 색채가 풍부하고 매력적인 오페라 루슬린과 루드밀라 서곡(Russlan and Iudmilla Overture)에서 밝고 장대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포항시민을 일순 오페라의 밝고 경쾌한 매력으로 이끌었다.

이어 명 소프라노 가수들의 단골 레퍼토리로 잘 알려진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유명한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Aria "O mio babbino caro" from the Opera Gianni schicchi)를 통해 이탈리아 음악의 도시 Ravello 콩쿨, Renata Tebaldi 콩쿨, 소프라노 조수미의 우승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Unisa 콩쿨 등 12개의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박지현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전통민요“아리랑”을 콜로라투라(성악의 양식으로 고난도의 기교와 고음역을 요함) 양식에 맞춰 편곡한 안정준의 “아리아리랑”은 우리에게 친국한 아리랑을 애잔하고 장대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포항시민에게 심금을 울리는 애절하고 깊은 아리랑을 선사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982년에 창단되어 수원국제음악제, 수원 지휘자 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주간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어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순회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한 미국, 캐나나,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 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날 수원시향과 함께 포항을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걷는 도시의 즐거움, 일상생활 속의 예술을 실현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관람한 후 박승호 포항시장과 함께 수원시향의 30주년 기념 연주회의 대미를 함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포항시민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에 감동과 감사를 표했고, 박승호 포항시장은 수원시향의 30주년을 축하하며, 수원시립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에 경의를 표하며 김대진 지휘자와 수원시립오케스트라단원들, 소프라노 박지현, 바리톤 서정학에게 훌륭한 음악을 들려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와 같은 문화예술행사를 공유함으로써 자매도시간의 돈독한 교류를 발전시켜 국제화·도시화 시대에 상생하여 성장하는 관계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원시와 2009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축하사절단으로, 수원시민의 날에 축하방문을 하는 등 각 도시의 큰 행사에 서로 참석하여 자매도시로서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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