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여고 경북4-H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학교 4-H회가 청소년 인성교육에 한 몫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10월 30일
중고등학생들의 교내 폭력, 왕따 등이 심각한 청소년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4-H회 활동이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과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 중앙여자고등학교의 경우 44명의 회원(회장 김예슬, 지도교사 최경진)이 교내 공터에 텃밭을 조성해 각종 채소들을 재배하는가 하면 꿀벌을 사양하는 등 녹색체험활동을 하고 있으며, 틈틈이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 해수욕장 청소, 지역 문화 알리기, 녹색지킴이 등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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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중앙여고 4-H회와 최경진 지도교사는 올해 10월에 열린 제48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서 학교4-H 과제활동 우수학교와 4-H 우수지도교사로 선정되어 각각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4-H그림 그리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중앙여고 4-H학생들의 양봉을 돕고 있는 신태권(자연&행복양봉원 대표)씨는 “도심의 인문계 고교에서 양봉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의 의지와 열정이 높아 최고의 녹색체험 현장이 되고 있고, 천연 벌꿀이 생산되면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한다는 말에 대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효우 교장(포항중앙여고)은 “본교 4-H회의 활동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 교육에 더 없이 좋은 본보기며, 명문 학교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학교 4-H회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시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현재 포항시 관내 학교4-H회는 7개 고등학교에 조직되어 있으며 300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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