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없는 행복세상, 김천시민의 손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시민 캠페인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1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보호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월 30일 오후 2시 김천역 광장에서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3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400여명이 자리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뜻을 함께 했다.
캠페인은 식전행사인 풍물놀이와 김천시다문화 꿈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사회의 건강한 도덕성을 회복하고, 성폭력․성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만들기를 결의하는 시민결의문 낭독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없는 세상을 외치는 구호제창, 폭력근절 퍼포먼스 송판깨기와 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동하는 차량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차도가 아닌 인도를 이용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또 다른 시민들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보여 주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짐으로써, 성범죄 없는 김천,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  | | | ⓒ GBN 경북방송 | | 성폭력 근절 결의문
우리 사회에 아동과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성폭력 없는 김천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폭력적인 상황 속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범죄의 피해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정보와 기술이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21세기 이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등에 대한 폭력이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성폭력은 인권을 침해하는 반사회적․반인륜적인 범죄이며,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이 평생 안고 가야하는 고통의 무게는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조차 없다.
이제 더 이상의 성폭력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 우리사회에서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며, 폭력에 분노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때이다.
이에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의 건강한 도덕성을 회복하고, 반사회적․반인륜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이 대물림되지 않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모두는 다음과 같이 결의하는 바이다.
하나. 우리는 성폭력․성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평화의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위험에 노출된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향상시키는 일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아동․여성 피해자의 안전망 구축과 자립지원에 힘쓴다.
하나.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와 환경을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
2012. 10. 30 캠페인 참가자 일동 <참여기관단체>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경찰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김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여성청소년분과,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김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김천성폭력상담소, 새김천성폭력상담소, 한사랑가정폭력상담소,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김천시지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김천시정신보건센터, 김천의료원, 김천시니어클럽, 경상북도상담소시설협의회,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김천사무소, 경북ONE-STOP지원센터,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칠곡종합상담센터, 경북구미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가정폭력피해외국인보호시설‘죽향’, 경북성매매피해여성상담센터‘새날’, 직지사복지재단,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