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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궁과 월지" 연못 세척

녹조의 원인이 되고 있는 퇴적물 제거와 수질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1월 01일
경주시는 현재 녹조가 심화되어 경관 저해와 수질 악화가 가중되고 있는 동궁과 월지 내의 연못에 대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면적으로 세척하기로 했다.

이 연못은 남천 내 설치되어 있는 박물관 서편 양수장에서 1일 수 천 톤의 물을 유입시키고 동궁과 월지 북편으로 배수를 시키고 있으나, 굴곡이 심한 연못의 구조상 물을 충분히 순환시키지 못하고 있어, 퇴적물이 쌓여 녹조의 원인이 되고 수질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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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에 시에서는 약 3만톤 정도의 연못 내 담수된 물 전체를 일시에 전량 교체함으로서, 녹조의 원인이 되고 있는 퇴적물 제거와 수질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한편으로 연못 내부 섬과 외벽을 형성하고 있는 석축의 세척과 연못 내 각 종 유해물질, 쓰레기 수거 등 종합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유적지 환경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보다 나은 사적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므로, 이 기간 중에는 동궁과 월지의 관람환경에 다소 지장이 초래되는 만큼 관광객 및 시민들의 양해가 요구되고 있다.

경주시는 연못을 정비한 후 계속해서 수질 악화의 원인이 되는 각 종 유해물질이 연못 내 퇴적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 정비를 수시로 하고, 연못 수질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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