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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 경주시민과 가을밤을 노래하다

5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달콤한 재즈선율, 천상의 소리, 정열적인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가을밤, 환경콘서트' 열려...
많은 경주시민이 참여하고 호응이 뜨거웠던 환경콘서트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6일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은 11월 5일 저녁 7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들을 위한 “가을밤, 환경콘서트” (부제 : 상생, 에너지 자연을 노래하다) 공연을 가졌다.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은 음악가, 사진작가, 무용인, 영화인, 미술가 등의 국내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에너지 문제와 원자력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임이다.

이번 환경콘서트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 감독으로 잘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소프라노 고진영, 테너 강신주, 색소폰 연주자 이인관, 정귀인 무용단의 공연으로 많은 경주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 GBN 경북방송

환경콘서트를 관람한 경주시민 중 한 명은 “경주에서 이런 문화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성악, 섹소폰 연주, 현대무용 공연을 한 번에 세트로 볼 수 있었고 거기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웃으며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공연 중간 중간에 나오는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영상을 통해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에너지가 환경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 했다.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의 회장인 정귀인 교수(부산대학교 무용과)는 “원자력발전의 바른 이해와,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진정으로 에너지와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환경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 많은 경주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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