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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바에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실천.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7일
올 9월 태풍 ‘산바’가 김천시 감문면 덕남2리(시술)에 위치한 새송이 버섯농장 코리아팜에도 수마가 덮쳐 폐허가 됐지만 오뚝이처럼 일어나 지역민을 돕는 일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코리아팜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된 곳에 농장이 위치하고 있어 1농장, 2농장-총 7600㎡가 모두 침수, 4억 정도의 피해가 있었던 곳이다.

이런 피해에도 좌절하지 않고 한달 가량의 빠른 복구로 다시 농장을 가동, 생산하자마자 또다시 면사무소에 버섯(4kg-10박스)을 기탁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농업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인 임종성씨의 버섯 기탁은 2011년부터 매달 꾸준히 계속돼 왔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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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대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힘이 들었지만 직원들과 주위의 도움으로 빠른 복구를 할수 있었다”며 “늘 해왔던 일이고 또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텐데 나눔을 쉴 수가 없었다”며 버섯을 기탁했다.

이점배 감문면장은 “태풍 산바로 많은 농가와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모두가 예민해졌다”며 “이런 때에도 농장을 복구하자마자 잊지 않고 또 나눔을 주어 더욱 고마움을 느낀다”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했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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