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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긴 옷 입어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합시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0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제3군 감염병으로 사람의 피부상처를 통하여 전파되고 발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감기증상으로 나타나며 9~11월에 농촌지역 야외작업자들이나 밤이나 도토리 줍기, 텃밭 가꾸기나 등산을 한 후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진드기 들쥐를 통해 전염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야외작업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입고, 야외활동 후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며(쯔쯔가무시증 예방) 논밭에 들어갈 때는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한다.(렙토스피라증 예방)

또 마른 먼지가 날릴 때 마스크를 착용(신증후군출혈열 예방)하며 작업복과 토시에 해충 기피제를 뿌리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며 작업하고 작업 후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환자 발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7개 읍면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쯔쯔가무시병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전국발생현황은 지난해 1,528명 올해 2,923명으로 동기간에 비해 2배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 지역은 지난해 10명 발생, 올해는 15명으로 앞으로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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