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경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3일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이 경주 보훈회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2일 정수성 국회의원실로 전화해 “(맹형규) 장관께서 경주 보훈회관 건립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세 8억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재했다”고 말한 뒤 “(정수성) 의원님과 장관님이 전화통화하신 덕분에 당초 5억원을 8억원으로 올려 결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초 지난 주에 경주 보훈회관 지원금으로 내정된 금액은 5억원이었으나 정 의원이 급히 맹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교부금 상향조정을 요청한 결과 8억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노서동 169-6번지 부지 992㎡(300평) 위에 지상 4층(연면적 1,189㎡․360평) 규모로 내년 말까지 보훈회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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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32억원(국비 5억, 특별교부세 8억, 도비 5억, 시비 14억)으로, 경주시는 지난 8월에 10억원을 들여 부지매입을 끝냈으며, 앞으로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연내에 건물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성건동에 있는 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81년 준공 이후 30년이 지남에 따라 건물 내․외벽 곳곳에 금이 갔으며, 지하층과 지상3층은 빗물 누수로 아예 사용을 못해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등 보훈3단체는 2층 일부 공간에 비좁게 입주해 있습니다.
따라서 보훈회관 재건립 문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에서 계속해 논의됐으나 예산 확보가 어려워 답보상태에 있다가, 이번에 특별교부세 확보에 맞춰 국비(보훈처 보조금)와 도비 ․시비가 잇따라 해결돼 재건립의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앞으로 신축 보훈회관에는 10개 보훈단체(회원 53,893명)가 입주해 5만여 보훈가족들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초․중․고생들의 안보교육장으로도 개방될 전망입니다.
정수성 의원은 이와 관련, “경주 지역은 6.25 때 낙동강 방어전투가 치열하게 펼쳐졌던 곳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미망인회 회원수가 가장 많을 정도로 많은 보훈가족들이 생존해 있다”면서 “신축 보훈회관은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예우하는 동시에 후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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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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