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명실상부 겨울철 특미로 자리 잡았다.
대구, 울산, 부산 등 외지 관광객들로 ‘북새통’ 수산물 판매액 2억원 넘어,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9일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아라광장)에서 열린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에 시민 및 관광객 4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흥과 멋 맛이 있는 한마당 잔치로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 GBN 경북방송 | | 해병군악대의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연 이번 축제는 특산품 경연대회, 과메기 비누 만들기, 깜짝경매, 과메기 퀴즈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댄싱팀 공연, 사물놀이, 모듬북 난타공연, 통기타, 관광객 노래 및 장기자랑, 인기 가수 신유 등이 출연한 다양한 무대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축제장에 마련된 구이코너 에서는 동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바다장어, 청어, 고등어, 꽁치 등이 노릇노릇 맛깔나게 구워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었고 생선구이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관광객들이 경매사들에게 경매하는 방법을 즉석에서 배워 직접 경매에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매체험과 과메기 껍질 빨리 벗기기, 과메기 중량 맞추기 등 경연대회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 | | ⓒ GBN 경북방송 | | 특산물 판매코너에는 과메기, 돌문어, 오징어 등을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축제기간동안 2억2천만원의 수산물이 판매돼 지역 수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축제에는 어촌사랑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한 동호인 2,000여명과 전북 익산지역 및 충북 오성지역 관광객 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노래자랑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서울에서 찾아온 김형석(47세, 남)씨는 “전국의 많은 축제에 가 보았는데 과메기 축제만큼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는 보지 못했다”며 깜짝 경매에 참여해 호미곶 돌문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며 즐거워 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축제장 인근 횟집에서는 대구, 울산, 부산 등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수조에 보관해둔 횟감이 동이나 횟감을 구하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김점돌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축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가져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