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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아이디어 마라톤’ 스타트

잠자고 있는 보석같은 아이디어를 찾아라!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9일
포항시 공무원들이 잠자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일만 르네상스를 이루겠다는 취지아래 ‘아이디어 마라톤’을 시작했다.

‘아이디어 마라톤’은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공모전을 진행하게 된다.

‘아이디어 마라톤’은 기원전 아테네의 승전보를 알린데서 마라톤이 시작된 것처럼 포항시 공직자들도 포항시 슬로건인 ‘영일만 르네상스’의 성공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라톤 전 구간을 뛴다는 각오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감사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해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발굴, 내년에는 감사나눔운동이 포항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으로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 득점자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연말 종무식을 통해 아이디어가 채택된 공무원들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근무평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 수집한 아이디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분야별, 업무별, 부서별로 분류 업무 담당부서에 제공,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제상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사람은 하루에 1,000개 이상의 생각을 하지만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디어가 사라져 버린다”며 “사라지는 보석같은 아이디어를 지키기 위해 포항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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