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호관찰소, 전기·소방 기술 특기 살린 이색 사회봉사 눈길
“재능 나눔 사회봉사로 사회에 진 빚 갚아요”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20일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남두화)는 특기·적성 집행의 일환으로 전기설비 및 소방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특기대상자를 활용 경주소재 사회복지시설과 노후농가 등에 투입해 소방안전점검과 전선, 전구 교체 화목보일러 수리 등의 전기설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은 A씨(남, 54세)로 하여금 동절기를 맞아 소방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노후 농가에 재능보유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해 집행한 것으로 수혜 시설 및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재능 나눔 사회봉사활동은 사회봉사신고서를 접수할 때 ‘특기 조사표’를 통해 A씨가 대기업에서 20여 년 동안 전기·소방 설비 업무를 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재능을 살려 사회봉사를 이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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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전기팀장으로 근무 중인 A씨는 “처음에는 어떤 봉사를 할지 몰라서 걱정 했는데 기술을 활용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장애우 들이 고장 난 화목보일러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보호관찰소 남두화 소장은 “앞으로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특기보유 대상자를 활용,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재능 나눔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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