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민족의 혼과 얼이 서린 문경새재아리랑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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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7일 서울 남산국악당 대강당에서‘2011 아리랑한마당’행사가 열렸다. 밀양,문경,강릉, 진도 등 전국 17개지역의 아리랑이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아리랑 세계화의 근간이 되는 지역아리랑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각지의 아리랑을 초대하여 지역별 특색을 담은 지역아리랑을 소개하는 행사였다. 문경새재아리랑은 문경새재를 소재로 한 아리랑 가사로 홍두깨를 치며 여인들의 삶을 표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문경문화원이 주최하는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문경시민문화회관, 영강문화센터, 모전공원 등지에서 열렸다. 5회째를 맞고 있는 2012문경새재아리랑제는 문경새재아리랑의 보급과 전승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기획됐다.
4회 행사까지는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 5회 행사부터는 모두가 즐길수 있는 대중화에 초점을 두고 문헌, 그림전시를 비롯하여 새재아리랑의 학술적 근간을 제시하는 학술 대회,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문경아리랑, 악극, 시민경창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새재아리랑은 1896년 선교사 헐버트가 “korearepository(조선유기 朝鮮遺記)”에서‘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가네’라고 악보로 옮겨 1800년대 후반 우리나라의 인기있던 소리 였음을 짐작 할 수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추진 중인 문경새재 아리랑은 20세기 다른 아리랑의 사설에 영향을 준 토속 민요로 중요성을 인정 받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과 북한 아리랑을 공동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문경아리랑을 후보군으로 넣어 조사하고 있다.
고 윤 환 문경시장은 “우리 민족의 한과 얼이 서린 가장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민요인 아리랑이 한민족의 노래로서 잊혀지지 않고 널리 불려지기를 바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아리랑인 문경새재아리랑의 보급과 전승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새재아리랑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있는 현 한 근 문경문화원장은 “지난 4회 축제까지는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는게 목표였지만 금년 축제는 모두가 즐길수 있는 대중화에 목표를 두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랬다.
|  | | | ⓒ GBN 경북방송 | | 그동안 문경문화원에서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학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향토문화학교에서 문경새재아리랑을 가르쳐 쉽게 접하고 부를수 있도록 CD로 제작 보급하는 한편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문경아카데미에 김연갑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를 초청하여 아리랑에 대해 특강을 듣고 문경새재아리랑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에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해왔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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