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3년도 예산 5,960억원 편성
영천시 6천억 돌파 눈앞, 올해 당초보다 9.1% 늘어‧‧‧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23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3년 예산(안) 5,960억원을 편성해 지난 11월 21일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5,463억원)보다. 9.1% 증액된 5,960억원으로 도내 6위 규모다. 일반회계는 740억원이 증액된 5,180억원, 특별회계는 253억원이 감액된 659억원이다. 인구가 두 배인 인근 경산시보다 413억원이 더 많음.
이번 시의 예산 증가는 각종 공모사업과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지역개발을 위한 국도비 확보의 노력으로 정부예산 지원규모가 금년대비 300억원이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지방세 등 자체수입 및 지방교부세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당초대비 16. 7% 늘어난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이 1,028억원(지방세 512억원, 세외수입 516억원), 의존수입은 4,152억원(지방교부세 2,111억원, 국‧도비 보조금 1,861억원 등)이다.
분야별 재원배분 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822억원으로 15.9%로 가장 많은 재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 745억원(14.4%), 일반공공행정 650억원(12.6%), 문화 및 관광 582억원(11.2%), 국토 및 지역개발 580억원(11.2%), 수송 및 교통 456억원(8.9%), 환경보호 257억원(5.0%) 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했다.
영천시의 2013년도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대평리~청통‧와촌 IC간 도로 확포장공사 10억원 등 총 310억원, 남부동 직선도로 개설을 위한 사업 50억원,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미국 보잉사의 항공전자시험 평가센터 구축사업 22억원,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77억원, 한의마을지구 조성사업 42억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30억원, 영천하이브리드 산업 혁신지구 진입도로 개설 32억원 등이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영천시립도서관 건립 33억원, 여성회관 건립 15억원, 영천호반수변 테마파크 조성 85억원, 풍락지 수변테마공원 조성 10억원, 파인스트림콤플렉스 레포츠지구 조성 28억원, 치산관광 휴양지 조성 12억원, 영천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55억원, 숲가꾸기 사업 25억원,산불방지 대책사업 21억원, 도시숲 조성사업 등 20억원, 괴연~대창간도로 확포장공사 23억원, 가상 도로 확포장공사 10억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20억원, 권역단위 마을종합 정비(은하수권역외 6건) 32억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고경면 외 2건) 66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신녕면 외 2건) 28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96억원, 완산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1억원,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136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0억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 17억원, 보현산댐주변정비사업 81억원, 장학회 및 학력신장사업 18억원, 문내주공A~오미삼거리간 도로확포장공사 15억원, 토지구획정리~창신A간 도로개설 15억원, 은해사집단시설지구 조성 7억원, 가연성 생활쓰레기 위탁처리 16억원, 청소년수련원 건립 9억원, 박인로 가사문학공원조성 5억원, 남부동 주민센터 신축 9억원 등에 재원을 배분했다. 자생력있는 농업 발전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33억원,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37억원, 유기농확대 시군중점 육성지원12억원, 가축구제역 대책 등 30억원,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39억원, 기능성양잠산물종합단지 조성 16억원, 약용작물 제조가공시설 및 체험장 지원 13억원, 농기계 종합서비스센터 건립 17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지방채 40억원의 조기상환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등 알뜰한 살림살이로 재정 건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내년도 재원배분의 특징은
주요현안사업 및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시기 조정과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일자리 확충, 사회복지 예산, 시민생활 편의위주의 사업 등에 예산을 집중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서민생활 안정 뿐만 아니라 가용재원의 투자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경상예산은 필수경비를 제외한 불요불급한 예산과 소모성‧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등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내년 재정운영 방향을 재정의 효율성을 통한 건전 재정확립과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역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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