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주말학교를 운영했다.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주말학교!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11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대구교육대학교와 협력해 11월 24일~25일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부진학생을 위한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주말학교”를 운영했다.
경주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기초학습 부진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주말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용역 발주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기초학습 지도 모듈을 시범 운영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초학습 지도 모듈은 기초학습 부진학생의 지도 및 구제를 위해 개발 중인 프로그램으로 읽기, 쓰기, 기초 수학, 난독증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 과제 책임자인 최재호 교수(대구교육대학교 수학과)는 기존의 부진학생 지도 자료가 학생의 개인차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동형 문제에 대한 반복 풀이 중심으로 이루어져 흥미를 끌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  | | | ⓒ GBN 경북방송 | |
|  | | | ⓒ GBN 경북방송 | | 실질적인 학생 지도를 위해서는 만화, 게임, 교구 조작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중심의 수준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자료의 개발 배경을 밝혔다.
주말학교는 경주 동천초(교장 권귀연)에서 난독증 검사를 시작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읽기, 쓰기, 기초수학의 단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마술, 경주월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김영철(가명) 학생은 “도미노로 수학을 배우니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고, 비룡열차를 탈 때는 속도가 너무 빨라 좀 무서웠지만 타고나니 한 번 더 타고 싶었다.”라고 하며 주말학교 참가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번에 개발 중인 기초학습 지도 모듈은 시범운영을 거쳐 2013년 도내 초, 중학교에 보급해 기초학습 부진학생의 단계별 학습 지도 자료로 사용한다. 그리고 현장 교사가 이 지도 모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부진아 지도 매뉴얼도 같이 보급할 예정이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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