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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최계락문학상 경주 김성춘 시인 수상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6일
김성춘 시인이 ‘제12회 최계락문학상’을 수상해 지난 23일 부산 국제신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GBN 경북방송


김 시인의 수상시집은 ‘물소리 천사’(서정시학 刊)로 물처럼 맑게 걸러진 언어를 구사하는 서정 시편들이 수록돼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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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락문학상은 '꽃씨', '외갓길', '꼬까신' 등의 명시를 남긴 아동문학가 최계락(1930~1970)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국제신문과 (사)최계락문학상재단이 2001년부터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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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학처장으로서 후배 시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성춘 시인은 “최계락 선생님 이름으로 주는 상이라서 기쁩니다. 나이나 환경에 구속되지 않고 언제까지나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이고 싶습니다. 음악을 벗하며 사물의 깊은 소리를 되살려내는 시와 함께 말입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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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인 김규태 시인, 조영서 시인,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에서 “한 해 동안 나온 시집들을 면밀히 토론 한 뒤, 우리는 칠순의 연치에도 불구하고 순정한 시심을 잃지 않고 물같이 투명한 서정시를 쓰고 있는 김성춘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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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춘 시인은 1942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1974년 ‘심상’ 제1회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2회 월간문학 동리상, 제1회 울산문학상, 경상남도 문화상, 제4회 바움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방어진 시편’, ‘수평선에 전화 걸다’, ‘물소리 천사’ 등 이 있다.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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