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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아름답고 소중한 전통 문화이야기

『전통상여 특별시연』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1월 28일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약 3개월에 걸쳐 시연 된 전통상여행렬 상설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동안 미쳐 시연에 참가하지 못한 많은 분들의 염원을 담아 다가오는 12월 1일과 2일, 8일 전통상여 특별시연을 다시 한번 동부사적지(첨성대인근) 일원에서 펼친다. 이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며, 나아가 경주시에 관혼상제라는 문화 컨텐츠를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

전통상여 특별시연은 발인축문을 시작으로 공산농요 무형문화재 송문창 선생님께서 선소리를 하면 방상시, 공포, 만장, 상두꾼, 상주, 유군, 복인 등이 출발한다.



ⓒ GBN 경북방송
행렬 중 첨성대 옆 광장에서는 고별 의식제인 노제(路祭)와 더불어 대한민국 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인 박수관 명창의 소리와 함께 살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내・외국인이 직접 만장기를 들고 행렬에 참여할 수 있고, 노제를 지낸 후에 간단한 주전부리도 나눠먹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재)경주문화재단 관광사업팀 김봉재 담당자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관혼상제를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중 상(喪)이라는 조심스러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전통상여행렬이, 어르신들께는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돕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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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통상여 특별시연은 (사)국학연구소 경북지부와 상여소리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듀 2012 전통상여 특별시연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3개월간의 상설프로그램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웅장하고 화려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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