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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상]경주, 사랑의 집짓기 온정 훈훈

-『함께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참여와 봉사로 사랑의 집 준공-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1월 29일
따뜻한 사람들이 사랑으로 가득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어 화제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가 경주지역의 순수 민간자원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이재호)’에 의해 매년 펼쳐지고 있어 경주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11월 28일 오전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에서는 경주지역의 자원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제7호 사랑의 집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된 일곱번째 ‘사랑의 집’은 15평 정도의 조립식 건물로 부인이 오랜 기간동안 통원치료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가정환경에서도 지적장애를 가진 두자녀를 훌륭히 키워 온 70대의 가장에게 뜻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선물과도 같은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거주하던 집이 협소함은 물론 노후화되어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겨울나기가 힘든 실정이었다.

ⓒ GBN 경북방송
이에 경주의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10월 15일 제7호 사랑의 집짓기에 착공하여 27일여만에 넉넉하고 행복한 새 보금자리를 지어 이들 가족에게 선물하게 된 것이다.

경주의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2005년에 전기, 건축, 설비업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자원봉사단체로 70여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기부와 집짓기에 소요되는 자재 및 비용 전액을 회원들의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1가구씩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을 짓고 있는데 지금까지 2억여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면서 직접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와 관련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재호 회장은 “매년 사랑의 집짓기때마다 모든 일 제쳐놓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들에 먼저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병훈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도 “각박한 사회속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적재적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참여와 봉사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경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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