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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 사과 대학』수료식

또 다른 시작과 성공을 향한 첫 걸음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06일
전문농업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은 영주시 농업인 사과대학 수료식이 1년 동안의 과정을 마치고, 기초과정 55명, 심화과정 35명 총 90명의 수료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7일 오후 2시에 사과대학총장인 영주시장의 격려사와 함께 또 다른 시작의 의미인 수료식을 갖는다.

금번, 영주시 농업인 사과대학은 지난 2월 10일 1차시를 시작으로 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2개 과정으로 사과재배기술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과 현장견학등 과정별 총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왔고, 특히 전국 사과재배면적 및 생산량 12%를 차지하는 전국 최고 사과주산단지의 명성에 걸맞게 자체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우리지역 실정과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되어 왔다.



ⓒ GBN 경북방송
영주시 농업인 사과대학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4년 부터이며, 사과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김주영시장님을 총장으로 해 자체강사는 물론, 대학교수, 연구소 등 전문가를 초빙 교육을 진행하는 명실공히 농업인 교육의 산실중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영주는 전국사과 최고의 주산단지(영주 3,567ha)이며, 사과재배농가 또한 3,112농가로 가히 사과의 고장이라고 자부할 만하다.

영주사과가 특히 맛있는 이유는 사과과원이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밤과 낮의 기온차이(일교차)가 있어, 당분이 과실에 많이 축척되고, 특히 기후 온난화에 따른 재배적지가 북부지역으로 점차 이동됨에 따라 경북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과원이 기후적으로 재배가 유리해 각광을 받고 있어, 최근 들어 귀농인들의 정착지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금번, 수료식은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의 수료생들이 함께 지역사과전문가로 과수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지역 사과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의 교육과정은 시기별, 과정별로 키낮은사과조성반, 병해충진단반, 여성반, 정지전정반, 결실관리반등 5개과정당 4~5주의 과정으로 운영함으로 더욱 더 사과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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