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의예과 2명 합격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의 훌륭한 성과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2월 10일
경주고등학교(교장 남중호) 김경훈(3학년), 황선필(3학년)군이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의예과에 나란히 합격했다.
김경훈, 황선필군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고등학생 수학·과학 영재 프로그램인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해 연구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며, 그 연구 실적이 합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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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군은 2010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으로서 제6회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수학부문에 참가해 ‘생물 종의 개체 수 변화에 대한 비선형 모델의 수치적 해석 연구(지도교수-UNIST 장봉수, 지도교사-배철민)’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수학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황선필군은 2011년 제7회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화학부문에 참가해 ‘경주지역 자생식물 중의 항산화물질 탐색연구(지도교수-동국대학교 김상욱, 지도교사-권해영)’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화학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의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에게 연구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조장하고 과학적 탐구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해 수학⋅과학영재의 소질을 계발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과학자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미래과학자가 지녀야 할 품성과 자질을 함양해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한다.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9개월간(4월~12월) 이공계 분야 우수 대학교수로부터 연구 과제를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받으며, 학생들은 대학과 연구소의 첨단 연구시설들을 이용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교육청에서는 팀별 연구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한다.
경상북도 교육청의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고등학생들에게 훌륭한 영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에서 접하지 못한 ‘미래과학자로서의 연구 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과학자로서의 연구과제 수행능력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미래과학자가 지녀야 할 자질과 품성을 함양하고 우수 이공계 인력의 배양에 튼튼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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