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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자리나누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걸음

농협하나로클럽 CJ푸드빌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첫 월급타면 부모님께 내복 한 벌 사드릴래요!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1일
포항시가 추진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하고자 농협하나로클럽 CJ 푸드빌에서 중증장애인 7명을 채용했다.

올해 개점한 농협 하나로클럽 CJ 푸드월드 2호점에서는 지역의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 장애인고용 공단 경북지사에 모집인원을 의뢰했고 공단에서는 포항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취업센터에서 취업희망 대상자를 추천했다.



ⓒ GBN 경북방송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공단에서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지도원 2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3주간의 직무 지도와 적응 기간을 거쳤고 지난 12월 2일자로 7명 전원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김 모씨는“아침마다 출근하고 일할 수 있는 곳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며“첫 월급을 타면 한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부모님 내복을 사드리는 소원이다”고 소박한 소원을 말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은 취업을 하고 싶어도 생산성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기업체에서는 채용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정진)에서는 장애인 취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미고용 사업체에 고용 독려를 실시해 왔다.


ⓒ GBN 경북방송

시에서는 장애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생필품을 생산하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 4개소, 커피전문점 카페 히즈빈스 5개소, 카페 카리타스 4개소를 설치해 2014년까지 2,000개의 장애인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은 일자리를 희망하고 있으나 사회적 무관심으로 취업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CJ 푸드빌처럼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장애인들의 취업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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