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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소개

<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 으로 정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2일
오는 12월31일부터 2013년 1월1일 이틀간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은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감사’의 화두에 담아 全 국민에게 전하는 대잔치로 치러진다.

계사년 뱀띠 해를 맞아 열리는 올해 축전에서는 감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항시의 감사운동을 부각시켜 축전의 주제를 <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 으로 정했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지난 2000년 대통령자문새천년 준비위원회의 자문으로 새천년을 맞는 해맞이 국가행사로 선정된 이 후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또한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연중 해가 가장먼저 뜨는 고장으로 해맞이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새해 계사년은 뱀의 해로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 GBN 경북방송

주요 콘텐츠마다 감사와 행복의 의미가 배어있다.

호미곶광장에서 펼쳐질 <감사플래시 몹>은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참여하여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과 대한민국 감사운동을 선도하고 감사 도시 이미지 제고 위한 콘텐츠 이다.

이어서 1만명 감사·복(福) 떡국 나누어주기 행사가 이어지는데 감사 글자와 복(福)자가 새겨진 떡을 찾아 드시는 재미와 복(福)을 나눠드리는 의미가 담겨있다. 떡국 행사와 더불어 관광객 분들의 자발적 동전모금행사인 지구촌 돕기 나눔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 자정행사에서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레이저와 샵피를 활용해 새천년 기념관 벽면에 2013 희망 사자성어 연출과 기념관 건물 원형을 태양으로 형상화 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오랑 세오녀상 주변에 포토월을 운영하여 “내가 주인공” 이미지를 연출해 새해부터 주인공으로서의 자신감을 부여하고, 소원 및 감사 체험존을 운영해 2012년도 타임캡슐 개봉, 2013년도 자기 자신에게 소원지 작성, 올 한해 감사하고 싶은 분에게 감사 엽서를 보내는 행사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호미곶의 지형특성상 강한 바람으로부터 관광객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대책을 강구했으며 부대행사로 액운타파, 군고구마·군밤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번 해맞이 축전에 담아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고장으로써의 위상에 부족함 없는 축전이 될 것이다.

주제설명
<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제15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 축전의 주제를

<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 으로 정했다.
이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의 시정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포항시는 이 같은 ‘감사운동’을 원동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켜 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2만불이 넘었으나, 부정과 냉소주의 만연으로 사회혼란이 심화되고 그로인한 국민의 행복지수는 후진국 보다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 포항시는 감사와 긍정의 문화를 도입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에게, 외부적으로는 포항시민들, 나아가서는 전 국민에게 감사마인드를 심어 행복도시, 행복국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뜻으로 추진중이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 3월 포스코 감사운동을 도입해 직원들 대상으로 주1회 감사나눔 특강, 감사멘토 양성 워크숍, 감사노트, 감사편지쓰기 등 지속적으로 감사운동을 추진중이다.

대외적으로는 감사홍보물을 부착하고, SNS를 통해 감사를 공유하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각종 행사 및 시 홈페이지 등 모든 업무에 감사를 담아 홍보하고 있다.

이같은 홍보활동으로 인해 곳곳에서 감사의 싹이 조금씩 트고 있는데, 먼저 지역 주요단체 워크숍시 100감사 적기 운동을 나누고 있고,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예방과 인성교육 대안으로 활용중이다. 또한 대구지검 포항지청 폭력학생 선도방법으로 활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점차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중에 전국적 행사인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새해를 맞는 동시에 감사운동을 전개, 확산시켜 전 국민에게 감사운동이 정착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주제에 담았다.

호 미 곶 은 . . .

호미(虎尾)곶은 일찍이 16세기 조선명종 천문역학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格庵 南師古)선생 산수비록(山水秘錄)의 영남명승명당비기에서 오늘날 포항 장기(長鬐)의 명승명당으로 호미등을 기록하면서 장기지역이 호미로 불리어지게 되는 단초가 되었다.


또 한말 역사가 육당 최남선(六堂 崔南善)선생은 조선상식(朝鮮常識) 지리(地理)편에서 이곳 장기일출(長鬐日出)을 조선십경(朝鮮十景)으로 선정해 명승명당으로 뿐만 아니라 조선의 일출 중 최고의 경관을 가진 해맞이의 성지로 천명되었다.


장기 일출 - 조선십경가(朝鮮十景歌)
이 어두움 이 취위를 더견대지 못할세라,
만물이 고개드러 동해동해 바라볼제,
백령이 불을물고 홍일륜을 떠밧드러,
『나날이 조선뜻을 새롭힐사』장기일출

호미곶은 구한말까지 영일현 또는 장기현에 속하였는데, 장기곶으로 불리다가 2001년 12월 29일부터 호미곶으로 변경되었으며, 2010년 새해부터 대보면이 호미곶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상징성이 더 높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동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호랑이는 꼬리로 몸의 균형을 잡아 그 특유의 민첩함에 원천이 되고, 희노애락을 조절하며 무리를 지휘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호랑이의 꼬리부분이야 말로 호랑이의 정기 즉 대한민국의 정기가 모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일제시대에 대한민국의 정기를 말살하고자 호미곶 곳곳에 쇠말뚝을 박는 잔학상을 보인 것으로도 역설적 설명이 가능하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소개

호미곶 해맞이 광장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1999년 6월 15일 착공하여 같은해 12월 19일 준공 했다. 호미곶 광장은 전국 해맞이 행사장 중 최대 규모로 가로100m 세로400m가 조금 넘는 1만6천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세로로 길쭉한 광장은 바다를 향한 활주로형상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가 쪽은 상생의 손 오른쪽 손이 반대편에는 새천년 기념관이 올해 준공되었다. 바다쪽에서 조망시 오른쪽에 등대박물관과 메인무대가 있고 왼쪽에 연오랑세오녀 상, 풍력발전기가 위치한다. 광장의 중앙부근에 새천년 영원의 불 성화대와 상생의손 왼손이 위치하고 있다.

새천년기념관
2009년 12월 28일 준공한 새천년 기념관은 10년의 준비기간과 3년여 간의 공사결과 결실을 보게 되었다. 대지5,890㎡에 건평5,074㎡으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공예공방, 동서화합관, 화석박물관, 홍보영상관 등이 조성되어 지역의 신비한 화석과 포항의 미래 홍보, 최신 멀티미디어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상생의 손
지난 99년 6월착공 12월 완공되었다. 지난 2000년 국가행사 시 대통령자문 새천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어령/전문화부장관)의 캐치프레이즈“새 천년의 꿈 두 손을 잡으면 현실이 됩니다.“의 두 손역할을 담당한 호미곶 대표 조형물이다. 화합과 상생으로 새천년을 열어가자는 의미로 오른손 높이 8m, 왼손 6m로 브론즈와 화강석으로 제작되었다.

영원의 불 성화대
지난 2000년 대한민국의 새천년 첫 햇빛을 체화한 역사적인 성화대이다. 성화대는 15m × 20m 크기로 태안반도 20세기 마지막 불씨와 남태평양 피지섬 지구의 불씨, 독도 즈믄해의 불씨가 합해져 함께 영구 보존되고 있다.

연오랑세오녀상
연오랑세오녀는 삼국유사에 수록된 설화로 신라 아달라왕 4년에 영일지역에 살던 연오랑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 선진기술을 전파하고 왕과 왕비가 되자 일월정(日月精)이 일본으로 갔다 이에 빛을 잃은 한반도에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새로운 빛이 되었다는 일월숭배의 포항문화의 주류 사상이다. 포항의 지역문화계와 시민의 숙원으로 호미곶 해맞이공원에 높이8m 너비15m 의 배경에 3m높이의 연오랑세오녀가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2000년 6월 제작되었다.

호랑이 및 호랑이 군상
호랑이 및 호랑이군상은 호미곶광장 임에도 호랑이의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요청 및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지난 2008년 12월 제작되었다. 포항의 철강산업을 상징하는 높이8m의 스테인리스 대형 호랑이상과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가로10m의 60마리 군상 조형물로 제작되었으며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기개를 표현하고 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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