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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시인, 시집 ‘숟가락 사원’ 출간

-12월 15일 출판기념회 예정-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3일
ⓒ GBN 경북방송


포항, 경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식 시인의 시집 ‘숟가락 사원’이 출간돼 세상에 나왔다.

<서정시학 시인선 71>로 나온, 시집 ‘숟가락 사원’은 단단하게 응집된 시인의 시력을 보여주듯 편마다 빛나는 시세계를 펼쳐 보인다.

↑↑ 김영식 시인
ⓒ GBN 경북방송


시집 해설을 쓴 김석준 문학평론가는 “김영식 시인의 『숟가락 사원』은 그 희망이 부재한 현실을 페이소스로 중무장했지만, 그 존재론적 비애를 위트로 가볍게 포월해가고 있다. 타자의 다양한 서사적 삶의 층위를 원근법적 시선으로 투명하게 부조시키면서, 세상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고양시키고 있다. 말하자면 시인이 전개한 일련의 시말운동은 동감同感의 시학인데, 그것은 타자의 자기화이거나 이 세상에 흩뿌려진 슬픔에 동참하면서 타자를 위무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영식 시인은 1960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2004년 공무원문예대전 「감은사지에서」(수필) 최우수상, 200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라여인숙」(시) 당선, 2007년 동양일보 신춘문예 「오월」(시) 당선, 2007년 『현대시학』「우화등선」 외 4편으로 당선돼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in 동인, 경주문협 회원이다.(현재 해양경찰공무원 재직)

한편 김영식 시인 ‘숟가락 사원’ 출판기념회가 오는 15일 오후 4시 경주시 충효동 ‘평사리가는길’에서 시in동인, 경주문협회원 및 저자와 인연이 있는 이들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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