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이정주 주무관 ‘100감사쓰기’공모 ‘최우수’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예순아홉 번째 생일맞아 100감사 포트북으로 선물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12월 13일
포항시가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100 감사쓰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부모님께 바치는 100감사’를 응모한 북구 자치행정과 이정주 주무관(전산7급)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 | | ⓒ GBN 경북방송 | | “사랑하는 엄마, 아빠!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지만 마음이 참 넉넉한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시작된 100감사는 지난 12월 7일 예순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뭔가 특별한 것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부모님께 드리는 100감사쓰기를 포토북으로 만들어 전달하기로 했고,
처음 1감사를 쓰면서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마지막 100번째 마무리를 짓는 순간까지 참으로 많이 울었다고 한다.
이 주무관은 “병이라고는 모르고 사셨던 건강 하시던 아빠께서 올 초에 임파선암 초기 선고를 받으시고 6개월 항암치료의 힘든 과정을 이겨내시고 무사히 다시 건강을 찾으셨는데 글을 적으면서 올 한해 힘들었지만 감사한 일들도 우리 가족에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면서 어릴 적부터 살아오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사소한 일들이 또 다른 감사의 의미가 부여되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 기쁜 소식을 부모님께 먼저 알려 드려야겠습니다” 라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해 부모님들께 사랑한다는 말조차 한번 못한 것 같은데 이번 기회로 마음속에 간직했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참 좋았고 부모님께도 잊지 못할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번 응모전에서 우수작으로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100감사로 표현한 남구 자치행정과 정혜숙 씨(행정7급)를 비롯해 10명이, 장려상에는 하수도과 정동재 씨(시설6급) 등 20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시는 이번 당선작에 대해 별도의 시상과 함께 전시회 등도 가질 계획이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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