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9:30: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종합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 존애원’의료시술 재현행사 열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4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인 존애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구휼과 의료시술 재현을 위한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가 12월 15일 존애원(청리면 율리)에서 열린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황학연)가 주최하고 존애원(원장 김정기),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순자), 한의사협회상주지회(회장 박재정)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13개 문중(진양정씨, 흥양이씨, 여산송씨, 영산김씨, 월성손씨, 청주한씨, 상산김씨, 재령강씨, 단양우씨, 회산김씨, 무송윤씨, 창령성씨, 전주이씨)이 설립한 존애원의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을 돕게 된다’는 「존심애물(存心愛物)」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계 취회와 의료시술 및 구휼행사가 개최되고, 부대행사로는 한방무료 진료와 한약재 전시 및 한방음료 시음과 문화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으로서 임진왜란 뒤의 질병 퇴치를 자치적으로 해결하려는 뜻을 같이 한 13개 문중의 상주 선비들이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려는 뜻에서 1599년 창립하고 1602년 건물이 완성되었으며,

또한, 존애원은 의료활동만 하는 의국뿐만 아니라, 대계(낙사계)의 회합자리가 되어 1607년 이후부터 갑오경장(1894년)에 이르기까지 경로잔치였던 백수회를 개최하였고, 낙사계는 1797년(정조 21년) 왕으로부터 ‘대계(大稧)’란 칭송을 받았으며, 존애원 대계(낙사계)는 현재까지 이어져 매년 음력 2월 10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는 2005년 3월 19일 처음 개최한 이후 이번이 다섯번째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존애원과 같은 자랑스러운 향토문화유산을 더욱 발굴하고, 새롭게 재조명해서 우리 상주의 맛이 나는 문화예술관광으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4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