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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미술작품을 경주시에 선뜻 기증

훌륭한 작품을 시민들과 쉽게 공유하는 것에 가치를 느낀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2월 14일
평소 미술품이 좋아 한점 한점씩 수집하고 있는 경주시민 홍태준은 그중에서도 가장 아끼고 있는 귀중한 그림 2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미술작품 기증식이 14일 경주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 GBN 경북방송
기증받는 미술작품은 사계절을 한폭에 담은 300호의 장백폭포와 우리민족의 기상을 잘 표현한 250호의 소나무 한그루를 소재로 한 유화 대작 2점이다.

기증자 홍태준은 자영업을 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주다가 우연히 김영태작가와 인연이 되어 2여년을 작가가 기증자 홍씨 집에 머물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그 동안 그림을 기증자 집에서 보관하다가 훌륭한 작품은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데 가치를 느낀다고 생각되어 경주시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한다.



ⓒ GBN 경북방송
김영태작가는 1946년 마산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나와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국내외에서 많은 초대전과 개인전을 가졌고 최근에는 2007년 마산 경남은행에서 전시해 100호에 2천만원씩 작품이 거래되었다.

또한 국제미술 교류전 금상, 중진작가 초대전 최우수 작가상, MBC문화방송 공로상 등의 수상을 했고 생활미술 감상론, 작가정신론 등 저서에도 활동해 한국미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미술계의 거목이라 할 수 있다.



ⓒ GBN 경북방송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근 우리시민들이 문화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기증문화가 확대되고 있어 경주시에서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흥되도록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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