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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당당한 3위 선정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2월 18일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문경새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은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선택한 후〈별점주기〉버튼을 클릭, 별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투표결과가 실시간으로 공개되어 네티즌이 매긴 점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지의 순위가 변동되는 시스템으로 웹 사이트 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자리를 놓고 35일의 피 말리는 경쟁 끝에 “문경새재”는 당당히 3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 GBN 경북방송
문경새재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으며,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해 국방의 요새로 삼았던 곳이다.

또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으로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했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해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있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해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 동학(東學)과 의병(義兵)이 남긴 사담(史談)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에 성원을 보내준 전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결과는 평소 문경새재맨발걷기대회, 산악체전 등 각종대회를 개최해 전 국민에게 문경새재를 널리 알리고 전 직원과 시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한국인이 가 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선중 3위인 문경새재를 더욱더 잘 보존시키고 가꾸어서 전 국민이 늘 찾아주는 관광지로 발 돋음 시켜야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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