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상] 선거 투표장 스케치 - 경주 김교봉 선생, 70평생 처음하는 대통령선거에 잠 설쳤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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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과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김교봉 선생은 12월 19일 대통령선거 시간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며 잠을 설쳤다.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오전 6시부터 시작하는 투표시간을 기다렸다는 김교봉 선생은 재일교포로서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진출 전의원의 부군이다.
세계 각 지역 재외동포들은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교봉 선생은 일본에 살면서 귀화하지 않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선거권이 없었고, 한국에서는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선거권이 없었다면서, 부인 임진출 전국회의원이 16, 17대 국회의원에 입후보했을 때는 참으로 아쉬웠음을 전했다.
누비 두루마기 차림의 임진출 전국회의원과 나란히 경주시 천북면 제1투표소인 천북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김교봉 선생은 “일본에서 살았지만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이 아주 컸어요. 70평생 처음으로 투표하는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 내가 선택한 대통령이 당선되어 국가의 발전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란히 투표를 한 임진출 전 의원은 “우리부부가 함께 하는 이번 18대 대통령선거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재외동포 선거는 앞으로 재외동포의 애국심과 국내투자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다음선거부터는 활발한 참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지역구의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눴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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