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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 바다로 ‘풍덩’“겨울바다 정복하러 왔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겨울바다 정복, 200m 완주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24일
혹한의 겨울 추위 속에서도 바닷물에 몸을 던져 심신을 단련하는 ‘2012 포항 겨울바다 돌고래 수영대회’가 23일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전국규모로 개최됐다.

포항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시·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 GBN 경북방송
이날 2분38초66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강민준씨는 “가족들의 응원이 있어 우승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완주를 하는데 의미를 뒀는데 우승까지 하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4분 0초44의 기록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정숙씨도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완주를 위해 열심히 한 것이 우승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 GBN 경북방송

돌고래수영 대회는 혹한의 겨울바다에 맨몸으로 맞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고의 레포츠로 건강한 육체는 기본이고 ‘하면 된다’는 강인한 정신력이 없이는 도전할 수 없는 자기수련 종목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참가자 등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북부해수욕장 일대는 축제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무대주위에는 과메기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 GBN 경북방송
참가선수들은 오전11시 30분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일제히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미를 과시했고, 전국에서 많은 얼굴들이 몰려 겨울철 이색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반영 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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