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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고고관 전시품을 특별전시관으로 이전 공개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28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내진(耐震) 보강 공사를 위해 상설 전시관의 하나인 ‘고고관(考古館)’을 12월 4일부터 휴관하게 됨에 따라, 관람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고관의 전시품 대부분을 ‘특별전시관’으로 임시로 옮겨 지난 12월 22일(토)부터 공개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고고관에서는 3개의 전시실에 나누어 전시하던 것을 하나의 커다란 공간에 집약적으로 전시함으로써 관람의 집중도가 한층 높아졌다. 특히 중앙에는 금관을 비롯한 황금 문화재들을 독립 전시해 신라의 황금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서는, 지난 11월 25일 종료된 중국 서안의 섬서역사박물관에서의 특별전을 마치고 돌아온 천마총 금관(국보), 부장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전시한 금관(국보) 등 금관총의 목관 내 화려한 부장품, 황남대총 남분의 부곽 출토품 일괄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토우장식장경호(국보) 등 국가지정문화재 33점을 만날 수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처럼, 선사시대부터 신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라 역사 특별전’으로 재구성한 이번 전시는 2013년 6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GBN 경북방송

한편 ‘고고관’은 내진 보강 공사를 마치고 2013년 8월초 새로운 모습의 ‘신라역사문화관’으로 탈바꿈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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