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2년도 읍․면행정 실적평가『초전면』대상 영예
뜨거운 라면국물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였다. 용암면 최우수, 대가면 우수, 선남면 우수 선정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9일
12월 28일 05:00에 대설특보가 발령되어 금수면사무소 전직원들이 이른 새벽에 출근해 관내 주요도로에 교통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광산1리 여상훈 리장은 아침 참으로 라면 30봉과 만두를 직접 면사무소에 솥을 걸어 따뜻한 라면국물을 한 그릇 담아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여 고된 제설작업에 훈훈한 정을 주어 더욱 힘을 주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지역 특성상 오지 면으로 타면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고 또한 노령인구가 30%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아 제설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어려운 지역 환경에 몇 명되지 않는 공무원(12명)들은 눈만 오면 면사무소에 기거하면서 밤낮으로 국도와 지방도 마을 주요도로를 깨끗이 치워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주재범 금수면장은 “요즘 내 집앞도 쓸지 않는 세태에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열심히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는 주민들이 있어 고마워하면서 오늘 따뜻한 라면 국물을 주신 리장께 고마움을 전했다”.
용암면 최우수, 대가면 우수, 선남면 우수 선정
성주군은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읍․면 행정실적평가에서 초전면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군정주요시책사업 12개분야 32개항목과 읍면의 행정역량 4개분야 7개항목 등 총 16개분야 39개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실적평가 결과를 보면 읍면에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불편사항 해소, 각종 재해 및 산불예방,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클린성주에 앞장서는 등 군정과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군민 화합 도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로 선정된 초전면은 기관표창과 2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용암면이 최우수로 200만원, 대가면과 선남면이 각각 우수로 선정되어 150만원을 수상하게 돼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읍면장을 중심으로 한 직원들이 군정주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양했으며, 또한 읍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선보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금년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해 매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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