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2012년도 경주지역 화재발생 분석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1월 04일
2012년도 경주소방서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024건 화재출동을 했으며, 이 중 실제 화재발생건수는 312건으로 전년도와 대비해 44건이 감소(12.4%)했다.
인명피해는 12명(사망2,부상10)이 발생해 전년도(사망4, 부상13) 대비하여 29.4%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2,892,636천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1,049,861천원(57%)이 증가한 것으로 최종 분석되었다.
특히 재산피해가 전년도 대비 57% 증가한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경주시 내남면 화곡리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재산피해 10억여원)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포함)이 73건으로 전체의 23.4%이며, 차량등 화재가 47건 15.1%, 기타 야외화재 및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화재가 46건으로 각 14.7% 순으로 분석되었다.
화재를 일으킨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5건으로 전체 화재의 43%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127건(48.5%)이 감소하였고, 전기가 69건으로 전체 22%에 달해 동절기 추운 날씨로 인한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화재발생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화재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3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화재저감 대책 추진에 주력할 예정이며, 화재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점에 비춰볼 때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주요 화재장소로는 주택이,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해마다 반복해서 상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소방서의 노력만으로 화재를 감소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 고취가 절실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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