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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경주소방서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활동에 나서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1월 07일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지난 4일 화재로 주택 일부에 피해를 입은 이복연(여, 83세) 할머니를 찾아 화재피해 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
ⓒ GBN 경북방송

이복연 할머니는 지난 4일 주택 앞 아궁이에 물을 데우려고 불을 지핀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궁이 부근 폐지 등에 불이 옮겨 붙어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고 재산 피해도 크지 않았지만, 고령의 할머니가 추운 날씨에 혼자서 화재로 소실된 집안을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경주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화재현장을 찾아 옥내전기배선 및 보일러 수리, 화재로 인한 천장 손상부위 수리, 잔해물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등 화재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화재피해를 입은 이복연 할머니는 “불이 난 집을 보고 상심이 너무 커서 혼자 집안을 치울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서에서 복구작업을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 3일 성동동 주택화재로 거처를 잃고 경주시 노숙인 임시보호소(무료 숙박소)에서 일시 거주중인 화재피해 주민(4세대 5명)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픈 마음을 위로하여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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