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방서,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알아두자!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1월 17일
올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운데다 눈도 많이 내려 각종 난방기기 가동으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기 사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 | | ⓒ GBN 경북방송 | | 화재발생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이다.
소방방재청의 통계에 의하면 화재로 인한 사망 중 60% 이상이 화염이 사람의 몸에 채 닿기도 전에 가스와 연기로 인해 질식사망하고, 약 20% 정도만이 불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충분히 피난할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황하거나 공포에 질려 창문으로 뛰어내리거나 다른 건물로 건너뛰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째, 문에 손을 대어본 후 만약 문밖에 연기와 화기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에는 어깨로 문을 떠받친 다음 문 쪽의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숨을 멈춘 후 조심해서 비상구나 출입문을 열고 대피해야 한다. 둘째, 연기 속을 통과해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셋째, 고층건물이나 복합, 지하상가 화재 시에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있게 대피해야 한다. 넷째, 피난시설 및 피난기구 없이 아래층으로 대피할 때는 커튼 등으로 줄을 만들어 타고 내려가야 한다. 다섯째,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려야하며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여섯째, 고층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하여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는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화재발생시 기본적인 대피 요령만 알아도 생존 확률은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평상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자.
경주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정창환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1월 1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