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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 설 선물용으로 날개 돋은 듯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1월 24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이십 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영향으로 설 선물용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국화차와 안동문어, 풍산김치, 쌀, 안동식혜,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곶감, 산양삼 세트, 참마보리빵, 상황버섯과 대추 등이 합세하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최고의 전통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서 보듯이 설 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6호로 인정받으면서 명인 안동소주 2만병이 일본 수출길에 오르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4년연속 프리미엄브랜드 대상과 작년도 특별상을 받은 안동사과는 국내 유명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대량 납품되고 있다.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옥션과 G마켓을 통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명절장터를 운영하고, 홈쇼핑을 통해 동안동농협에서 1만 박스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도 세 번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팔천 박스가 판매되는 등 인터넷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폭발적인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안동간고등어도 지난 21일 ㈜안동간고등어와 ㈜한국라이스텍 두 회사가 합작해 ‘백진주 쌀과 안동간고등어’라는 안동특산품 짝짓기 상품을 출시하는 등 이달 들어 대도시 백화점과 유명쇼핑몰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이어지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 청와대와 남북정상회담에서 선물용으로 사용됐던 가을신선을 비롯한 안동국화차(가을신선, 금국, 황국, 설국)도 맛과 향이 뛰어나고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건강차로서 알려지며 설을 앞두고 업체마다 2배 이상 매출이 뛰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넉넉하고 풍성한 고향의 맛으로 와룡농협에서 생산한 잡곡세트도 인기를 얻고 있다. 1㎏, 2㎏ 등의 15곡 혼합세트와 3종, 6종의 종합선물세트등 1만원 대에서 3만원 대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단체용 선물로 15,000세트를 주문 받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표정관리 중이다.

와룡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5㎏, 10㎏들이로 포장한『속 깊은 고구마』도 전화주문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주문이 꾸준히 쇄도하며 웰빙시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안동 농협에서 생산되는 i-고춧가루와 청어람 참기름 세트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3만원에서 10만원 대의 선물세트로 출시해 하루 3~4백여 건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참살이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식품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전국 산약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산약(마)이 꾸준한 택배 주문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마를 원료로 북안동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포장 생마와 마분말, 액상차 등도 설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선보인 참마보리빵도 1만원에서 2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인 상황버섯과 상황홍삼진액, 액상명 등은 7만원에서 15만원 대로 비교적 고가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50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천지영농의 산양삼 선물세트도 4만원에서 최고 300만원 대까지 생산되고 있으며, 10만원 내외의 오가피와 더덕즙 세트들이 건강보조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우”와 봉제사 접빈객을 중시하는 안동의 손님접대에 없어서는 안 될 안동문어도 설을 앞두고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동의 특산물은 전자쇼핑몰인 사이버『안동장터www.andongjang.com」를 이용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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