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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물가를 부탁해!

물가관련 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설 물가안정에 총력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1월 28일
경상북도는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안정의 기본이 되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명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설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1월 28일(월)부터 2월 11일(월)까지 15일간 설명절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설 물가안정 대책반을 설치 운영하고 시‧군 합동 물가점검 및 물가 급등지역에 조기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설 제수용 성수품 16종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종 등 22종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가격동향 파악 및 물량을 확보 공급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설 제수용품 등 비축물량 대규모 방출>
농산물은 안동공판장 등 23개 농협계통공판장과 군위(달성)유통센터를 통해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의 취급 물량을 평일보다 최고 50%까지 확대하고, 계약재배 비축물량의 평일보다 20% ~ 30% 공급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고물량>
사과 18천톤, 배 900톤, 양파 7천톤, 한지형 마늘 600톤,
대서마늘 1,800톤


수산물은 정부의 정부비축 수산물인 명태, 오징어, 고등어, 조기, 갈치 등을 시중보다 최고 50% 싼 가격으로 2월8일까지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고, 수협중앙회 대구공판장에서도 자체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는 등, 민간보유물량 및 중도매인 보유물량도 집중방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농‧축협을 통한 계통 출하 및 도축물량 확대로 수급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소의 경우 평시대비 64.4% 증가한 730두로, 돼지는 평시대비 7.5% 증가한 5,700두로 일일 도축물량을 증가시키고, 설맞이 원활한 육류 공급을 위해 휴일에도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대구 화랑공원(수성구 소재)에서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특판(시중가 대비20%)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를 통해 가격동향에 따라 비축‧재고 물량을 탄력적으로 방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인서비스업 단체 등 물가안정 협조요청>
개인서비스료는 식품‧공중‧의약품 관련단체 및 외식업 관련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설명절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 우수 실천업소에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아울러 도 물가수호대와 시군 물가모니터 142명이 시‧군 가격동향을 직접 조사해 홈페이지(http://mulga.gb.go.kr)에 공개해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군-유관기관-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비롯해 물가 부당인상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 유관기관‧단체 등 협력체계 강화>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1월 30일(수) 도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유관기관‧소비자단체 등 물가대책실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설 제수용품 등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된 설 성수품에 대해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대응해,

물가 걱정 없는 따뜻하고 즐거운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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