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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의용소방대"독거노인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06일
ⓒ GBN 경북방송


최근 독거노인에 대한 무관심과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효와 존경이 함께 하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일직면의용소방대(대장 조인제)가 나섰다. 이들은 홀몸노인들의 안전지킴이 계획을 마련해 행동에 나서면서 칭송을 얻고 있다.

일직면의용소방대원들은 3명을 1개조로 10개조를 편성해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책임담당제로 매일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홀몸노인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주택소방안전점검, 동절기 전열기 안전사용, 긴급사태발생시 안전지구대와 원터치 전화통화 방법 안내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또 노인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각종우편안내문 설명, 반상회보 읽어주기 등 눈과 손발이 되고 있어 홀몸노인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이들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의용소방대원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이라며 헤어지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또한, 일직면의용소방대에서는 대원들의 자부담으로 운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 모 할머니 등 외 37세대와 거동불편 21가구에 단독경보감지기 60개(가액 120만원)를 배부했다. 일직면 각 경로당에도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29대(가액 87만원)를 설치하는 등 거동불편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20일에는 귀미리에 거주하는 88세 박 모 할머니가 자기 집 마당 빙판에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순찰 대원들이 발견해 일직안전지구대119 구급차로 안동병원에 후송 치료했다. 또 원호리 손 모 할머니는 전기장판의 온도를 높게 하여 이부자리가 타는 것을 순찰 대원들이 발견하고 신속히 진화해 대형주택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홀로계시는 노인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조인제 일직면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홀로계시는 노인들의 안전을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안전하고 복된 삶을 지켜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정성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일직면 직원들의 이웃사랑 몸소실천

설을 맞이해 일직면(면장 남창호)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주위환경정비 가구정리 등을 실시하고 쌀과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행복온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방문대상자는 생계가 매우 곤란한 소외계층 5가구와 독거노인 5가구로서 최근 신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와 다문화가구로 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엇보다도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여 집안청소 가구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일직면장(면장 남창호)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하겠으며,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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